질병퇴사 실업급여 후기 (자발적퇴사 자진퇴사 조건, 실업급여 받는 방법)

 

근로자가 실직을 하게되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실업급여 받는 조건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업급여라 함은 근로계약이 종료되거나 회사로부터 퇴직 통보를 받았을 때 실업급여도 받게 되어 있는데, 예외적으로 자발적 퇴사(자진퇴사)를 해도 실업급여를 받는 경우가 몇가지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봤는데요. 그 방법 몇가지를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발적퇴사-실업급여-후기

 

 

 

실업급여 이해 (구직급여, 취업촉진수당)

 

먼저, 실업급여 정의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실업급여는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크게 나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한방에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구직급여-취업촉진수당

 

 

실업급여를 주는 목적은 실업으로 인한 생계 불안을 국민들이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줌과 동시에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나라의 복지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나라에서 정한 실업급여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실업급여 받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업급여 수령 조건

 

실업급여를 받는다는 의미는 실업 후 구직활동을 위한 ‘구직급여를 받는다는 의미’ 입니다.(실업급여=구직급여, 같은 뜻입니다.)

 

 

구직급여(실업급여) 수급요건은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구직급여 수급 조건 (기본 사항)

 

1. 실직 전, 피보험 단위기간이 180일 이상 근무

 

2. 근로할 의사 및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 못한 상태

 

3. 아래의 수급자격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함

 

 

실업급여 수급자격 제한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까지 실업급여 수급자격 제한 사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원래 일반적으로는 ‘자발적으로 이직 혹은 자진 퇴사를 요청했을 경우’ 구직급여 수급자격(실업급여 자격)이 안됩니다.

 

 

그러나 예외적인 사항이 존재합니다. 아래에서 이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발적퇴사, 자진퇴사 실업급여 받는법

 

 

 

자진퇴사, 자발적퇴사 실업급여 받으려면 아래의 8가지에 해당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실업급여 받는 자격으로 인정됩니다. (아래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1. 이직 전 1년 이내에 2개월 이상 임금 체불이 있는 경우
2. 이직 전 1년 이내에 2개월 이상 주52시간을 초과 근무한 경우
3.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거나 성희롱, 성폭력 등 성적인 괴롭힘 당했을 경우
4. 사업장 이전, 전근 등으로 인해 출퇴근이 왕복 3시간 이상이 되어 통근이 곤란해진 경우
5. 부모나 동거 친족의 질병·부상 등으로 인해 30일 이상 본인이 간호해야 하는 기간에 기업의 사정상 휴가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을 경우
6. 임신, 출산,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의 육아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사업주가 휴가 또는 휴직을 허용하지 않아 이직을 한 경우
7. 업무상 재해 등 질병으로 인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곤란해졌음에도 업무 전환이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
8. 질병으로 인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곤란하고, 업무의 전환이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

[출처]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제가 경험한 자진 퇴사 실업급여 후기 사례는 위 사례 중 8번 ‘질병으로 인한 퇴사’였습니다.

 

 

# 직접 경험한 질병퇴사 실업급여 후기

 

저는 질병으로 인해서(이석증) 업무수행이 어려워 졌음에도 회사에서 업무 전환 및 휴직이 안되서 자발적 퇴사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사례로 퇴사 할 경우, 인사팀에서 아래와 같이 사유를 적어줘야 합니다. 

 

 

질병퇴사-후기

 

• 회사 인사팀에 요청 : 건강상 퇴사 확인서 (질병 퇴사 실업급여 수령 위함)

 

 

인사팀으로 받은 (질병으로 인한) 퇴사 확인서를 추후 고용 센터에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 할 때 그간 병원에서 받은 질병 치료 영수증 혹은 질병 진단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저처럼 질병 퇴사 실업급여 후기를 보시고, 똑같이 적용 받아서 실업급여 받으려면 병원에서 치료 받은 영수증 및 진단서를 꼭 모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약 4~5개월 간 방문해서 치료 및 약 처방을 받았기에 진단서를 다 모아놨습니다.

 

 

질병퇴사-진단서

 

 

질병으로 인한 퇴사 이외에도 자진 퇴사 실업급여 받는 방법은 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더 있으니, 위 사항에 해당이 된다면 꼭 자진퇴사 실업급여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실업급여 받으려면 다소 까다로운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했어도 실업급여 받는 방법이 적지 않으니 번거로우시도라도 꼭 신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개인 사정으로 인해서 자진 퇴사 실업급여 받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지인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후기(자진퇴사 실업급여 조건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래에 ‘유용한 글 모음’을 보시면 실업 급여와 같은 현금성 복지정책 글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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